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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읽고 페미니스트 논란 휩싸인 아이린…어떤 소설? '페미니스트' 뜻은?

2018년 03월 20일(화)
홍지예 hjy@joongboo.com

▲ 연합
'82년생 김지영' 읽고 페미니스트 논란 휩싸인 아이린…어떤 소설? '페미니스트' 뜻은?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82년생 김지영'을 읽어 페미니스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소설과 페미니스트 뜻에 관심이 쏠린다.

'82년생 김지영'은 조남주 작가가 지난 2016년 발표한 장편 소설이다.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전업주부 1982년생 김지영 씨의 인생을 통해 한국 여성들이 일상에서 겪고 있는 구조적 차별을 그려냈다.

'오늘의 작가상', '양성평등문화상' 등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5월 청와대 오찬에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해 화제가 된 바 있다.

2010년대 한국사회에서 30대 여성으로 사는 것에 대해 다룬 이 책은 여성의 삶을 소재로 삼은 만큼 '페미니즘'과도 연관돼 있다는 지적이다.

'페미니스트'의 사전적인 뜻은 성 평등을 지지하는 믿음에 근거를 두고, 불평등하게 부여된 여성의 지위, 역할에 변화를 일으키려는 여성운동을 실천하려는 사람을 일컫는다.

앞서 아이린은 지난 18일 리얼리티 프로그램 '레벨 업 프로젝트 시즌2'의 1000만 뷰 돌파를 기념 팬미팅 자리에서 "최근 어떤 책을 읽었냐"는 질문에 "'82년생' 그거 읽었고. 또 제목이 잘 생각이 안 나는데, 별일. 별일 아닌 것. 주황색 표지인데 제목이 기억이 잘 안난다. 휴가 가서 책을 많이 읽었다"고 답했다.

아이린이 책의 이름을 정확하게 말하지는 않았지만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과 민경희 작가의 '별일 아닌 것들로 별일이 됐던 어느 밤'을 읽은 것으로 추정된다. 홍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