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왼쪽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닫기

인천시장 대진표 윤곽, 시장후보군들 정책 홍보·소통 나서

박남춘·김교흥·홍미영 예비후보, 지역 곳곳 누비며 민심청취 나서

2018년 03월 19일(월)
주재홍 jujae84@joongboo.com

▲ 왼쪽부터 유정복, 박남춘, 홍미영, 김교흥. 사진=연합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인천광역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구체화되면서 각당 예비후보군들이 지방분권 등 정책·공약을 가다듬고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서고 있다.

또 각당 시당은 1차 인재 영입 경쟁에 이어, 최근 추가 영입을 통해 인재풀을 확보하는 등 선거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남동갑) 의원은 19일 남구 지역 사무실에서 주민, 당직자 등과 함께 ‘경청 투어’를 열고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와 지방 분권, 시민 중심의 풀뿌리 민주주의, 서해평화 협력지대 조성 등에 대해 두루 의견을 수렴했다.

경청 투어는 이르면 이달말 박 의원이 인천시장 출마 선언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정책을 가다듬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박 의원은 다음주까지 진행되는 경청 투어를 마치는 대로 각 정책들에 대한 대한 비전을 밝힐 계획이다.

김교흥 시장 예비후보자도 서해평화도시 조성과 신구도심 균형 발전 등 7개의 주요 공약을 제시하며 이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자는 지역 국회의원과 정무부시장 등을 역임한 일꾼으로서 접경지대인 인천을 ‘서해평화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신도심에 비해 낙후된 원도심의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 ‘인천도시재생청’을 만들겠다는 방안도 제시했다.

유일한 여성인 홍미영 예비후보자는 20일 남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여성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정책과 소통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홍미영에게 바란다’를 통해 초중학생 부터 여성, 농어업인과 노동자 등으로부터 의견을 모아 정책 등 공약에 반영한다.

최근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로 확정된 유정복 시장도 정부의 지방분권형 개헌에 발맞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군·구 기초 지방자치단체 권한 확대를 추진 중이다.

또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통일안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남북학술·스포츠 교류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민주당과 한국당 시당은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해 모여드는 인재들을 검증하는 등 영입 경쟁에도 본격 나서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주 1차 모집에 이어 지난 18일 2차 영입을 통해 총 210명의 인재풀을 구성했다.

한국당도 1차 모집에 158명의 인재들을 받아들였고 이번주 비공개로 열리는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추가 공모를 통해 이르면 다음주께 인력을 충원할 것으로 보인다.

정의당 시당은 지난달 1차 서류를 접수 받아 15명의 심사를 마쳤고 2차 서류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바른미래당 시당은 통합에 따른 체제 정비를 마치는 대로 인재를 모집한다는 방침이다.

주재홍기자/jujae84@joongboo.com